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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review] 할 수 있다! 퀀트 투자Book Review 2022. 8. 15. 07:05
할 수 있다! 퀀트 투자 나는 이제껏 주식을 할 때, 그렇게 많은 생각을 하지 않고 종목을 골랐었다.
위험 부담이 덜한 우량주, 배당주 위주로 종목을 선택했었고, 그렇게 대단한 수익률을 올리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좀 더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어떤 종목에 투자해야할까?
뇌동매매, 패닉셀과 같은 단어들만 봐도 사람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한 투자는 위험 부담이 따른다.
반면에 퀀트 투자는 말 그래도 계량적인 수치에 기반하여 투자 종목을 선택하게끔 하는 기법이라고 할 수 있다.
차트를 잘 보지 못하는 나 같은 사람이 투자 종목을 선택하기에는 딱인 기법이다.
'할 수 있다! 퀀트 투자' 라는 책에서는 다양한 퀀트 투자 기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 기법들에 대해 정리를 해볼까 한다.
1) Graham (아래의 조건을 만족하는 종목 중 PBR이 작은 종목부터 매수)
- ROA가 5% 이상
- 부채 비율(Debt ratio)가 50% 이하
- PRB가 0.2 이상
2) NCAV (순유동자산이 높은 항목부터 매수)
- PER이 0.2 이상 / 5 이하
- 현재 자산 - 총 부채 > 시가총액 또는 (현재 자산 - 총 부채) * 0.85 > 시가총액
- 세후 이익(Net income) > 0
- (현재 자산 - 총 부채) / 시가총액이 높은 항목부터 매수
3) 3P Combo (아래의 조건을 만족하는 종목 중 rank 가 낮은 순서대로 매수)
- PER / PBR / PSR 이 작은 순서대로 rank 화
4) PBR + GP/A (아래의 조건을 만족하는 종목 중 rank 가 낮은 순서대로 매수)
- PBR 이 작은 순서대로 rank
- GP/A(매출 총이익) 가 높은 순서대로 rank
대표적으로는 이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고, 그 외에 F-score 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은 동일하다.저평가되어 있으면서, 현금 흐름의 유동성이 공급되고 있는 기업을 고르는 게 key point'Book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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