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중국 출국 PCR 검사 / 산본역 무료 프린트 가능한 곳
드디어 내일이 중국으로 출국하는 날인데요.
지금 중국에 들어가려면 블루코드, 세관코드, PCR 음성 확인서가 필요해요.
지난 번에 공유했던 PCR 검사 기준에 맞춰서 저는 어제, 오늘 검사를 마쳤습니다!
어제는 이화의원에서 09:30 에 검사했고, 결과는 13:00 쯤 나왔어요.
그리고 오늘은 삼광의료재단에서 10:30 에 검사했고, 결과는 16:00 에 나왔네요.
두 곳 다 지하로 내려가야해요.
(사람이 많아서 내부 사진은 못 찍음...)
이화의원은 'GCdia™ COVID-19 Fast Detection kit (진스랩)' 시약을 사용해요.
그리고 삼광의료재단은 'Genetree Ezplex SARS-CoV-2 Kit' 시약을 사용합니다.
시간과 시약을 모두 기준에 맞게 검사 완료했어요!! 출국 수속을 할 때 블루코드와 1차/2차 음성결과지를 지참해야하는데요.
결과지는 스크린샷으로 대체되지 않는다고 하니 프린트를 해가야합니다.
산본역에는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 라는 곳이 있어요.
산본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보이는 농협 건물 지하 1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루 1인 20매까지 무료 프린트가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이용 가능한 시간은 09:00-18:00 이고, 점심시간 12:00-13:00 에는 이용이 불가합니다.
(주말에도 운영하지 않아요.)
집에는 프린터기가 없고, PC방을 가자니 불편하신 분들은 꼭 한 번 이용해보세요! :)